- 10월 21일부터 11월 3일까지 초평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
오산시립미술관(대표이사 이수영)이 일상 공간을 문화예술의 장으로 만들어 문화와 예술로 소통하고자 기획된 ‘찾아가는 전시회 <채움>展’ 4차 전시를 10월 21일(월)부터 11월 3일(일)까지 초평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한다.
‘채움’은 “일정한 공간에 사람, 사물, 냄새 따위를 가득하게 하다.”의 사전적 의미로 일상 속 공간을 미술로 가득 채우고자 기획되었으며, 작품은 모두 오산시립미술관의 소장품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전시는 초평동행정복지센터 2층 벽면을 따라 설치되었고, 구본석의 “도시(2011)”, 권용택의 “한(1990)”, 미수가루(조미숙)의 “가방은 비어있다(2011)”, 정의지의 “Regenesis- bighorns heep(2011)” 등 다양한 작품 15점을 선보인다.
이수영 대표이사는 “미술관 접근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찾아가는 전시회를 통해, 함께 예술의 가치를 누리는 문화적 포용과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백현 기자 mail@newstow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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