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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분 도의원,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 여성지방의원협의회 상임대표 선출

기사승인 2022.07.04  22:4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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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는 지난주 경기도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6·1지방선거 여성 당선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여성 지방의원협의회(이하 민여협) 총회도 열린 가운데 4기 대표단을 선출하는 자리에서 3선의 박옥분 (수원 정자1,2,3동) 의원이 민여협의 전국 상임대표로 선출됐다. 이번 제8대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은 597(기초단체장 3명, 광역의원 82명, 기초의원 512)명의 여성 당선자를 배출했고 지난 제7대 지방선거에서 705명에 비교해 소폭 감소했으며, 광역의원 25.47%, 기초위원 37%를 기록했다.

박옥분 의원은 제9, 10, 11대 경기도의원에 잇따라 당선된 3선의 현역 여성정치인으로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정치아카데미교육원장, 경기도의회 민주당여성의원협의회(경기민여협) 대표를 역임하고 특히 여성단체에서 시민 활동가, 경기도당 여성국장 등에서 여성 정치세력화의 활동을 하다가 정치에 입문하여 차곡차곡 이력을 쌓아 누구보다 여성정책 및 여성정치 분야의 전문가로 손꼽힌다.

또한 박 의원은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장 시절 경기도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를 만들어 전국 최초 “경기도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를 설립하게 되었고 어린이 건강 과일 지원사업을 최초로 제안하였으며, 교육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학교급식 노동자의 처우개선과 학교급식실 환경개선에 노력하는 등 교육공동체의 차별 없는 노동환경 조성에도 이바지해왔다.

당선 소감에서 박 의원은 “한국 정치에서 여성의 정치참여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고 당내 상황이 비상하고 엄중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하고 “각 시·도 여성의원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여 여성 정치참여 확대와 여성의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여성지방의원협의회는 「더불어민주당 당규」 제33조에 따라 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교육 및 정책연구·개발을 위한 더불어민주당 공식 기구이며, 상임대표, 부대표 및 임원으로 구성된 여성 지방정치인의 구심점이 되는 기구다.

이소영 기자 mail@newstower.co.kr

<저작권자 © 뉴스타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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