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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화 도의원, 시장 출마... “진영 논리 떠나 평택시민의 행복한 미래 만들 것”

기사승인 2018.03.20  17: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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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이동화 도의원(가운데 파란색 나비 넥타이)

바른미래당 소속 이동화 경기도의원이 “진영 논리를 떠나 평택시민들의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평택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동화 의원은 20일 오전 11시 통복시장 청년숲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평택이 발전해오는 과정 속에서 기형적 투자와 정책들로 인해 정작 시민들이 원하는 교육과 문화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투자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면서 “평택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평택시민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지역봉사자로서 평택시민의 우산이 되어드리기 위해 출마한다”고 밝혔다.

이동화 의원은 “평택시를 아이의 개성을 살리는 교육도시, 서민과 사회적 약자가 행복한 복지도시, 풍요와 다양함이 있는 국제도시로서의 문화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민생을 중심으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청년일자리창출 등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갈등 없는 평택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동화 의원은 “지난 6년 간 경기도의원으로서 민의를 대변해 교육, 문화, 관광, 경제, 과학, 기술, 여성, 가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을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해 왔다”면서 “시민과 함께 평택시를 이끌어 갈 자산을 가지고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동화 의원은 제8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선출돼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평택항경제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현 제9대까지 6년간 의정활동을 이어오면서 메르스대책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 다문화가족·이주민지원특별위원회 간사,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간사, 교권신장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해 왔다.

지역에서 20여년간 라이온스 제5지역 부총재, 대한적십자사 평택봉사회장, 평택성동초등학교 총동문회장, 평택고등학교 총동문회 부회장, 평택비전중·고, 평택여중 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조백현 기자 mail@newstower.co.kr

<저작권자 © 뉴스타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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