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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수 화성시의원, 5분 자유발언... 화성시 반도체 산업 집중육성 및 경쟁력 강화 방안 제시

기사승인 2024.05.18  19:5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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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김상수 의원은 제231회4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화성시 반도체 산업 집중육성 및 경쟁력 강화”라는 주제로 화성시에 적극적인 세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김상수 의원은 “반도체는 첨단산업의 핵심부품이며, 우리 반도체산업은 전체 수출액의 약20%를 차지하는 국가전략산업으로 대한민국은 전세계 반도체 시장 점유율 1위, 약60%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메모리 반도체 강국”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 내 인근 지방자치단체를 살펴보면, 용인시는 국가첨단산업단지 지정 및 SK 하이닉스 유치, 반도체산단과 반도체 1, 2과로 반도체 관련 부서만 3개과가 설치되어 반도체산업을 육성 지원하고 있으며, 이천시는 반도체기업 협의체 구성과 「이천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반도체산업을 지원하며, 평택시도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카이스트 평택캠퍼스를 중심으로 반도체산업을 지원 육성하고 있다.

그러나, 인근 시가 반도체산업 지원조례가 제정되어 있는 반면, 화성시는 반도체지원 조례, 전담부서, 지원사업 등이 전무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김상수 의원은 “우리나라 내 반도체 제조시설확보가 반도체 산업에서 앞으로 10년을 좌우할 것이다. 전세계에서 반도체 노광장비를 독점으로 생산하는 ASML도 동탄에 둥지를 틀었다. 이에 앞으로 우리 시 반도체 산업에 대한 세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첫째, 우리 시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해 기반시설 인허가 절차 지연에 대한 대책 마련 및 각종 인허가 간소화가 필요하다.

둘째, 반도체 기업 투자 유치를 위한 세제 혜택 및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으로 기업이 투자하고 싶은 지역으로 거듭나야 한다.

셋째, 반도체산업의 경우 고도화된 업무 역량 요구로 우수 인력에 대한 확보 및 일자리 창출이 필요하다.

김 의원은 “화성시가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을 주도하려면 우리 시의 강점을 살려 반도체산업의 성장동력의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또한 우리시의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반도체산업의 기술경쟁력을 확보하여 지방자치단체의 책무를 충실히 해야 한다“ 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김재연 기자 mail@newstower.co.kr

<저작권자 © 뉴스타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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