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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향금 용인시의원, 동백지역 M버스 노선 신설 관련 시행정 비판

기사승인 2019.07.18  14:2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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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유향금 의원(자유한국당, 구성·동백동)은 18일 제23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백지역 M버스 노선 신설 신청에 대해 언급했다.

유 의원은 “동백지역에 2017년부터 2019년까지 각각 8대의 M버스 노선을 신청했으나 2017년, 2018년에는 국토교통부로부터 기각된 바 있다”고 말했다.

“동백지구의 인구는 꾸준히 늘어 2007년과 비교하면 현재 40.3%가 증가했고, 초당마을 아파트형 공장 입주 활성화로 유동인구 및 교통량이 증가했으며, 2020년 2월 연세의료원이 개원하면 교통수요가 엄청나게 증가할 예정”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지역 주민들은 그동안 계속 M버스 신청을 용인시에 요청해왔으며, 2019년 신청 결과는 8월 말 최종 결정을 기다리고 있으나 용인시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시민의 건의에 못 이겨 국토교통부에 신청서만 보내는 형식적 행정으로 주민들은 기대보다 걱정이 앞서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준공영 광역버스 및 공영버스 손실보상을 위해 적지 않은 예산이 사용되는 현실을 모르는 바가 아니지만 재정적 부담이 있다 해도 시민들의 생활 편의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필요한 곳에 예산을 집행하는 것이 사람 중심의 행정일 것”이라고 성토하고 “인근 오산시는 8억원의 예산을 수립하고 국토교통부에 적극 건의해 M버스 노선 신설이 이뤄졌다”고 강조하며 적극적인 행정을 주문했다.

조백현 기자 mail@newstower.co.kr

<저작권자 © 뉴스타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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