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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품상담사회적협동조합은 22일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우리 동네 공유경제·공유복지 찾기’ 교육을 진행했다.
해당 사업은 우리 동네에서 공유 가능한 물건, 공간, 재능, 경험 등에 대해 찾아보고, 마을의 공유 지도를 만들어 보는 교육으로 정자2동을 시작으로 행정복지센터 9곳 (권선2동, 곡선동, 세류2동, 연무동, 율천동, 영통 1동, 지동, 평동, 화서1동)을 방문하여 지역주민들과 함께 공유경제·공유복지 인식확산을 위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늘품상담사회적협동조합은 2018년 수원시 공유기업으로 인증을 받아 공유경제·공유복지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우리 동네에 있는 공유의 내용들을 찾아보는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 중이다.
이와 관련해 수원시 청소년들의 ‘공유경제·공유복지 인식확산’을 위해 7월부터는 관내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공유경제·공유복지 UCC 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이러한 활동을 공유하는 ‘우리동네 공유한마당’을 사회적경제조직과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김정희 기자 mail@newstow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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