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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제2교육위, 동탄 중앙초교·용인학생야영장 등 현장방문

기사승인 2018.10.20  10:5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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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위원장 조광희 의원)는 18일 오전 동탄신도시내 동탄중앙초등학교와 동탄 중앙이음터를 방문하고 같은 날 오후에는 용인에 소재한 학생야영장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관련시설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동탄중앙초등학교는 대한민국 최초로 복합화시설로 지어진 학교이다. 학교시설복합화는 학교에 문화·복지시설을 설치해 학생과 주민이 함께 공유함으로써 기존 폐쇄적인 학교공간을 개방함으로써 마을교육공동체의 중심 공간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동탄중앙초등학교 내에 중앙이음터를 마련해 보육시설, 동아리실, 도서관, 문화교실, GX룸, 다목적강당 등을 운영 중에 있다.

앞으로 화성시에는 12개의 복합화 시설을 조성할 계획으로 있는데, 화성시 동탄이 지역구인 박세원 의원은 “앞으로 경기도내 학교의 복합화시설이 확대될 것을 대비해 ‘경기도 학교복합시설 지원센터 설치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할 예정”이라면서 “재정자립도가 낮은 시군은 도비의 지원 없이 복합화시설을 짓는 것은 어렵다”며 도비의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오후에 방문한 용인 학생야영장은 도농복합이란 입지적 여건을 살려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교육기부를 활용한 도농복합 테마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7년에는 야영수련활동으로 10,159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설을 둘러본 제2교육위원회 의원들은 이구동성으로 “시설의 노후화가 심해 이용하는 것에 거부감이 든다”면서 “경기도학생교육원에서 학생야영장 활성화를 위한 많은 아이디어를 발굴해 줄 것”을 당부함과 동시에 “학생교육원이 적극적으로 노력한다면 제2교육위원회에서도 의회 차원의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서지은 기자 mail@newstower.co.kr

<저작권자 © 뉴스타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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