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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안성점』 개장에 따른 ‘국도 38호선’ 극심한 정체 예상

기사승인 2020.09.15  07:2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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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 “안성IC에서 스타필드 안성점 직결램프 연결시까지 개장 늦춰야”

평택시는 안성시와의 경계 지점에 들어서는 ‘스타필드 안성점’ 개장과 관련하여 “‘국도 38호선’ 극심한 정체가 예상됨에 따라 경부고속도로 안성IC에서 스타필드 안성점 직결램프 연결시까지 개장을 늦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평택시는 14일 비대면 언론브리핑을 통해 “스타필드 안성점이 개장하면 평택과 안성을 잇는 38번 국도에 극심한 정체가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스타필드 안성’은 ‘국도38호선’을 통하여 진·출입이 가능하도록 계획되어 있으며, 주말 약 3만8천대(진입 1만9천대)가 이용할 것으로 예측된다.

김형태 안전건설교통국장은 “경기도 교통영향 평가 당시 경부고속도로 안성IC에서 스타필드 안성점으로 직접 연결되는 직결 램프를 개설하라는 심의 결과가 있었다”며 “직결램프 공사 중 지난 6월 암반이 발견되면서 당초 계획된 9월에서 공사 기간이 3개월 연장된 만큼 개장 시기도 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스타필드 안성점 개장을 늦춰달라고 수차례 건의했으나 스타필드 측이 일정대로 개장하겠다고 한 것은 유감”이라고 덧붙였다.

스타필드 안성점은 오는 25일 창고형 할인매장인 이마트 트레이더스 개장을 시작으로 내달 7일 스타필드 등 전면 개장을 앞두고 있다.

안성시 공도읍 안성IC 인근에 들어서는 스타필드 안성점은 연면적 24만㎡, 동시주차 5000대 규모의 대형쇼핑몰로 지하 2층, 지상 3층에 아쿠아필드, 스포츠몬스터와 이마트 시설은 물론 300여개 매장이 입점한다.

차현일 기자 mail@newstower.co.kr

<저작권자 © 뉴스타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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