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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매탄4동 ‘나눔도서관’

기사승인 2019.04.15  09:5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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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매탄동에 위치한 나눔도서관은 2011년 4월 개관한 작은도서관이다. 2013년과 2014년 수원시장 자원봉사상 표창까지 받은 바 있다. 매탄공원 앞 길가에 위치한 나눔도서관은 지하에 있지만 막상 들어가 보면 아늑하고 편안한 공간이다. 신간도서 및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도 많이 비치되어 있다. 7,500권 이상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나눔 도서관의 임혜정 관장은 “이곳이 비영리 작은 도서관으로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기관으로 만들어졌다”고 말한다.

“지역사회의 전문인력 재능기부로 다양한 문화교실을 열고 있으며, 인근학교와 자원봉사활동 결연을 맺고 있습니다. 자원봉사 문의도 바랍니다.”

웬만한 도서관 및 교육기관에서 이뤄지는 프로그램이 이곳에서 모두 운영되고 있다. 모두 지역사회의 자원을 활용한 재능기부인 점이 특징이다. 또한 저소득 가정의 아이들에게는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방과 후 돌봄 교과연계 1:1 수업,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포토샵 강좌, 음악놀이 수업, 이야기가 있는 독서지도, 코딩교육, 싱싱영어놀이, 장애우 자립 자활 빵나눔, 바리스타 교육, 장애우 문해교육, 이웃사랑 악기교실, 독후활동 영어동화 이야기, 독서토론, 나눔인성교육봉사, 독서동아리, 독거노인가정 말벗, 가정청소, 장애우 도우미 등의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자원봉사에 대해 문의할 수 있으며 청소년이나 아동, 성인 등 다양한 분들이 자원봉사 할 수 있는 기관입니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 자원봉사 점수가 기록됩니다.”

이렇게 이야기하는 임혜정 관장은 일주일 동안 이루어지는 프로그램을 보여주었다. 매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위원인 송용주 팀장은 노인정 빵 나눔, 사랑의 국수 나눔, 해누리푸드 운영관리, 장애우 한글 지도 등도 하고 있다. 도서관과 동 내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소외된 주민들을 돌아보는 데 의미가 크다. 교육복지전문 도서관이라는 점을 토대로 하여 40 여명의 자원봉사 선생님들이 활동하고 있다. 모든 교육은 책에서 시작된다는 점을 고려하여 만든 도서관이라고 한다.

사실 공공도서관뿐 아니라 민간 및 비영리단체가 운영하는 작은도서관도 지역사회에서 큰 역할을 한다. 도서관에서 이루어지는 책 대출 서비스뿐 아니라 이곳은 빈곤과 결손, 실직과 소외, 장애와 학대 등으로 고통 받는 아동과 청소년, 성인, 노년 등 모든 사람들에게 문화와 예술의 기회를 제공하는 목적도 지닌다. 또한 수원시 ‘우리동네 학습공간’으로도 이용되는 곳이기 때문에 공간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무료로 장소를 제공한다. 여름과 겨울에는 무더위 및 혹한기 쉼터로도 이용된다.

나눔도서관 이용 방법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대출은 1주일에 5권까지 가능하다. 또한 나눔도서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들은 문의 후 누구나 자유롭게 활동 가능하다. 월요일은 휴관이다.

김소라 기자 sora7712@naver.com

<저작권자 © 뉴스타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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