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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지사지 동아리 학생들, 수원시 3.1운동 시민문화제 홍보에 나서

기사승인 2019.02.28  07:4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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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내 버스정류장에 직접 그린 포스터 부착

역지사지 동아리 학생들이 수원시 3.1운동 100주년 시민문화제 포스터를 제작해 수원시 관내 버스정류장에 부착해 눈길을 끈다. 수원시 3.1운동·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염태영, 박환)에 따르면, 화홍중학교 역지사지 동아리 학생들이 각각 지정된 버스정류장에 모여 직접 제작한 시민문화제 홍보 포스터를 부착했다고 밝혔다.

역지사지 동아리는 ‘역사를 지키고 사회를 지키는 우리들’의 준말로, 추진위원회의 공식 서포터즈로 활동 중이다. 포스터의 경우 지난 2월 12일 한림도서관에서 학생들이 직접 포스터를 제작한 것으로, 의미 있는 행사인 만큼 학생과 학부모 모두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했다는 후문이다.

포스터 부착에 참여한 최서인 학생은 “3.1절 10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포스터를 제작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많은 수원시민들이 이 포스터를 보시고 3.1절 행사에 관심을 가지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추진위원회는 3.1절을 맞아 수원시 3.1운동 100주년 시민문화제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3월 1일 화성행궁과 수원역 일원에서 진행되는 시민문화제는 수원역에서 화성행궁 광장까지의 만세행렬(평화군)과 함께 방화수류정에서 화성행궁 광장까지 만세행렬(독립군)이 이어진다. 이후 본행사와 함께 다채로운 공연과 평화 세레모니,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으로, 수원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김정희 기자 mail@newstower.co.kr

<저작권자 © 뉴스타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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