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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보건복지위, 뇌병변장애인 정책 관련 간담회

기사승인 2018.11.19  08: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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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완대체의사소통(AAC) 지원센터 설립을 위한 협의 실시
조례 제정 및 사회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포괄적인 지원서비스 필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정희시)는 16일, 경기도 뇌병변장애인 정책 제안과 관련하여 정희시 위원장(민주당, 군포2)을 비롯하여 최종현 부위원장(민주당, 비례), 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등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이상용 사무국장으로부터 뇌병변장애인들의 의사소통권리 보장을 위한 보완대체의사소통(AAC) 지원센터 설립사업, ACC 기기에 대한 활용방법 교육사업 등과 관련된 사항을 보고받고, 향후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뇌병변장애인 단체 관계자들은 뇌병변장애인의 경우 의사소통 욕구가 높은데 비해, 의사소통을 지원할 지원서비스 대책이 부족한 실정이므로 이에 대해 관심을 갖고 정책적으로 반영해줄 것을 요청했다.

정희시 위원장은 “뇌병변장애에 대한 재활치료는 환자가 최대한의 기능적 독립을 얻도록 하고, 사회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하면서 “뇌병변장애인들의 고충을 충분히 이해하므로 정책적으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앞으로 관심을 갖고 관련사업 추진을 위한 조례 제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현 부위원장도 “장애인 정책 중 뇌병변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한 정책개발이 부족한 실정이므로 뇌병변장애인의 효과적인 재활을 위해 의료재활, 심리재활, 사회적 재활, 직업재활, 교육재활 등 종합적으로 접근하여 관련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희 기자 mail@newstower.co.kr

<저작권자 © 뉴스타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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