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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후보 기치 이종권 화성시의원 후보, 사무실 개소식 성료

기사승인 2018.05.24  20:5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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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도지사 후보, 지역주민 등 300여명 참석
“노동의 가치가 실현되는 화성시 만들 것”

노동후보로서 화성시의회에 도전하는 화성 가선거구 ‘1-나’ 더불어민주당 이종권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24일 오후 5시 성황리에 개최됐다.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김용 더불어민주당 갑지역위원장과 이홍근 화성시의회 부의장, 서철모 화성시장 예비후보를 비롯한 시도의원 후보 등이 참석했다. 특히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정용구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노동조합 임원,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함께 했다.

사무실 개소식에 앞선 오후 2시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깜짝 지지와 격려 방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재명 도지사 후보의 방문은 이날 진행된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을 방문 후 노동후보에 대한 지지 차원에서 방문하게 된 것이다.

이종권 후보 사무실을 방문한 이재명 후보는 “그동안 성남시정 경험을 봤을 때 ‘나’ 번이 되어야 원만한 시정운영이 가능함을 알게 되었다. 시민 여러분이 ‘나’번을 많이 지지해 달라”며 격려했다.

이종권 후보는 화성지역에서 20여 년 간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지역의 종합봉사단체인 사랑한모금회를 조직 운영해 왔으며, 그동안 수행한 봉사활동만도 4,694시간에 이를 정도로 활발한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이렇듯 봉사활동가로 유명하지만 이종권 후보는 6.13 지방선거에 출마한 화성시 후보 중 유일의 노동후보로 알려져 있다.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그룹사인 현대모비스 노동조합 활동을 수행해 왔다.

이종권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노동조합 활동 경험을 살려 신성한 노동의 가치가 실현되는 화성시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더불어 “그동안 사회적 약자와 함께 해왔던 봉사활동의 경험을 살려 소외받는 사람이 없는 화성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조백현 기자 mail@newstower.co.kr

<저작권자 © 뉴스타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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