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들이 행사 프리마켓(주말장터), 평택 진위천유원지에서 열려

5월 5일~7일 연휴 기간 동안 진위천유원지(소장 이석우)에서 평택송사모(박준형 운영위원장)가 후원하는 가정의 달 맞이 ‘가족과 함께하는 봄나들이 행사 프리마켓(주말장터)’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

지역 문화를 알리고 농특산품을 홍보하기 위해 지역의 단체들이 함께 했다.

진위면시설채소출하회, 진위면화훼작목반, 연이랑명주랑쌀과자, Leather Soo  가죽 공예, 천연아로마 디퓨져 석고방향제 만들기 등이 참여했고, 체험부스운영에 평택송사모는 지역옛사진 전시회, 평택곤충과사람들은 곤충와 함께하는 체험, 박석수기념사업회는 지역문인 박석수와 함께하는 행사, 시원문학동인회는 소공원에서 시화전, 6현지기밴드는 문화공연, 소금꽃은 가족과 함께하는 창작퍼줄 만들기를 진행했다.

특히 맨손 매기잡기체험은 찾아오는 시민에게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 공간을 만들어 주었다.

행사를 주최한 진위천유원지의 이석우 소장은 “6월까지 주말마다 프리마켓(주말장터)을 운영한다. 진위천 시민유원지가 다시 찾아오는 시민의 쉼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를 후원한 평택송사모의 박준형 운영위원장은 “많은 시민들이 찾아왔다. 이렇게까지 좋은 호응이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면서 “앞으로 연례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